그렇게 귀환에 성공해 말이 지나간 길을 펜으로 죽 긋기만 하면 그 안쪽은 자기 땅 차지가 된다.
놀이터만 흙바닥에서 종이로 바뀌었을 뿐 영락없는 ‘땅따먹기 놀이다.1988년 13대 총선에서 닻을 올린 소선거구제는 당시 독재 종식의 대의를 위해 소구된 측면이 있다.
제국주의 열강의 약소국 침탈에서부터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 행태.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1월 31일(오늘)이 바로 그 기준일이다.이날 인구 등을 토대로 오는 4월 10일 전까지 줄 긋기 작업을 끝내야 한다.
시대 변화를 거듭하면서 이젠 한계 상황에 직면한 듯하다.그만큼 땅 가르기는 이해 당사자의 사활이 걸린 복잡한 문제다.
선거일 전 15개월이 속하는 달의 마지막 날 주민등록표 조사로 산정한다.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명절 밥상머리에서 가족.민간에게 청렴 입증 의무를 지우는 것은 사생활 침해일 수 있다.
주식회사 원리에 맞춰 경영할 때 기업은 불필요한 사회적 개입을 막고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다.주주들이 유한책임을 지는 대신 법인이 회사 자산을 소유하고 사업에 무한책임을 진다.
투자 없는 일자리·성장은 공염불 미래 향한 기업들 투자 크게 줄어 미·일·중 세계 100대 기업 느는데 한국.외국기업들의 국내투자도 많이 줄었다.